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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7년도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우수시장’ 선정
기사입력: 2017/11/22 [16:2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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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 중구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공동마케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상인회(회장 김병인)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공동마케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중구청에 따르면 젊음의거리 상인회는 지난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7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시장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젊음의거리 상인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한편, 내년도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간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행사 가이드북에 공동마케팅 우수사례로 젊음의거리 상인회의 사례가 수록돼 전국에 알려지는 혜택도 얻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까지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완료한 전국의 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상인회로부터 접수 받아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울산에서는 중구의 젊음의거리 상인회를 비롯해 서울 청량리농수산물시장과 종로광장전통시장, 부산 동래시장, 대구 서변중앙시장, 제주 중앙지하상점가, 김해 삼방시장, 강원 평창올림픽시장, 수원 장안문거북시장 등 20개 시장이다.

 

젊음의거리 상인회에서는 올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원도심에서 진행한 ‘2017 워터버블페스티벌’을 제출해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우수시장에 선정됐다.

 

‘2017 워터버블페스티벌’은 지난 8월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의 피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위를 날려버리고, 특별한 추억을 만듦과 동시에 원도심 내 활기를 불어넣어 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당시 행사는 버블과 물총으로 진행한 물총싸움과 버블EDM파티, 스펀지공 놀이, 유아존,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돼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KBS2 TV VJ특공대 등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울산은 물론, 전국에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젊음의거리 김병인 상인회장은 “무엇보다 우리 거리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과 무더위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상인회원과 청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획한 행사가 우수사례에 선정돼 다시금 젊음의거리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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