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급속한 승용차 이용의 증가로 도시 교통 혼잡 및 환경오염 등의 사회적 문제의식을 확대하고,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 대책의 필요성에 공감해 매월 22일에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YWCA(회장 서정순)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급속한 승용차 이용의 증가로 도시 교통 혼잡 및 환경오염 등의 사회적 문제의식을 확대하고,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 대책의 필요성에 공감해 매월 22일에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은 가을여행주간 맞이 ‘울산방방곳곳 대중교통 캠페인’을 주제로 20일(금) 오후3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터미널 사거리방향) 앞에서 진행됐다.

울산의 명소들을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효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 대중교통 이용 판넬과 깃발 등을 이용한 이색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 리퀘스트를 실시함으로서 대중교통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캠페인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홍보효과를 상승시키고, 참여한 시민 분들께 홍보물품(구급함)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