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노인복지관은 20일 오전 10시 태화강 대공원을 방해여 만성질환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기능강화를 위한 통합프로그램 ‘건강 100세 시대 위풍당당 프로젝트-힐링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도산노인복지관(관장 김종기)은 20일 오전 10시 태화강 대공원을 방해여 만성질환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기능강화를 위한 통합프로그램 ‘건강 100세 시대 위풍당당 프로젝트-힐링워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의 일환으로 국화축제행사 준비가 한창인 울산태화강 대공원의 국화사이로의 산책과 자연 속에서의 명상의 시간을 가지어 참여 어르신 33명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에 참여한 박○○(남,76세) 어르신은“국화향기 만으로도 가을의 낭만여행을 떠나는거 같으며 도시를 떠나 숲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명상을 통하여 일상에서의 스트레스가 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