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도서관은 19일 오전 11시 영유아자료실에서 동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 30여 명에게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이 그림책을 직접 읽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영주)은 19일 오전 11시 영유아자료실에서 동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 30여 명에게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이 그림책을 직접 읽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명사가 읽어주는 한 권의 동화책’은 지역의 명사가 동부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줌으로써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시간으로, 지난 4월과 6월에는 류혜숙 부교육감과 권명호 동구청장이 초청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울산의 저명인사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해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