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의바른 딸기'의 저자 김미희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옥동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예의바른 딸기'의 저자 김미희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콘서트가 오는 21일(토) 오후 2시 옥동 가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동화마을독서지도연구회가 주최하고 동화마을 논술학원(원장 장경숙)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장경숙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작가의 말 낭독을 시작으로 작가 소개, 동화속 노래친구, 어린 왕자 스토리 매직, 도전-동시 제목 맞추기, 동시로 대화하는 가족이야기, 동시 낭독, 댄스 마술, 모방시 낭독, 나의 독서이야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은 김미희 작가가 우리말의 다양한 쓰임과 낱말의 의미, 아이들의 일상을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발랄한 언어로 풀어낸 동시집 '예의바른 딸기'를 중심으로 시가 전하는 뭉클한 감동과 재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