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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퇴직자 내 몸 바로 알기’ 건강교실 마련돼
기사입력: 2017/10/19 [09: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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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18일 울산 동구퇴직자지원센터 3층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알기 건강교실’이 마련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18일 울산 동구퇴직자지원센터 3층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알기 건강교실’이 마련됐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영지 교수가 ‘올챙이배! 마른비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영지 교수는 “팔다리는 약해 보이지만, 내장지방이 쌓인 마른 비만은 과체중 못지않게 대사질환,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 관리비법을 소개했다.

 

건강교실은 지난 10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8회 운영된다.

 

40대 부터 달라지는 신체적 변화 가운데 평소 보건사업에서 잘 다뤄지지 않던 탈모, 마른비만, 코골이, 전립선, 노안, 척추근력 등 8가지 특색 있는 주제를 선별하여 지역사회 전문 의료진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주제에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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