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수초등학교는 18일 금연우산을 제작해 비오는 날의 금연홍보대사를 자처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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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문 임라미 기자] 울산 북구 약수초등학교(교장 이종필)는 18일 금연우산을 제작해 비오는 날의 금연홍보대사를 자처했다.
금연우산은 학생들이 직접 우산에 금연과 흡연예방에 대한 캐릭터나 문구를 생각하여 그리는 활동을 통하여 비오는 날이면 자체 제작한 금연우산을 쓰고 금연을 홍보할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실시되는 금연 캠페인 활동이 일회성에 그쳐 학생 흡연예방 교육 및 지역사회 금연홍보효과가 미비해 장기적으로 금연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흡연의 대한 동기를 사전에 차단 하고자 기획됐다.
이종필 교장은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동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우산을 쓴 약수 홍보대사100인들이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 담배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 및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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