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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로 두근거리는 ‘울산 여행’
21일부터 11월 5일 ‘가을 여행주간’운영
기사입력: 2017/10/18 [15:5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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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는 봄 여행주간에 이어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가을의 서정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2017년 가을 여행주간’을 설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017년 가을 여행주간’은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6일간 ‘가을 향기로 두근거리는 울산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남구 디자인거리와 중구 푸드거리에서 21일(토), 27일(금)에 가을밤 버스킹 음악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태화강대공원에서 국화꽃 대잔치 가을국향이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남구에서는 고래문화특구 특별프로그램으로 여행주간동안 휴일 없이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이 운영되고, 중구에서는 성남동 일원에서 도호부사 행차재현(10월 28일), 여행주간 동안 매주 토요일, 일요일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대공원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를 개최하고,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매주 금요일)이 열린다.

 

울주군에서는 영남알프스 전국산악경기대회(10월 28일~29일) 등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아울러 울산관광스토리텔링 블로그에서는 가을여행주간 맞이 ‘낭만가득 울산여행’ 행사를 통해 울산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울산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다수 게시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을 여행주간’에 시, 구‧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등 공공부문과 호텔롯데 울산, 호텔현대 울산 등 민간 부문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입장료, 관람료, 이용료 할인과 함께 일반 숙박업소 및 음식점들도 할인에 동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바다를 비롯해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울산방문이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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