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1동 주민센터는 17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김부근 동장과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맞춤형 복지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 병영1동 주민센터는 17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김부근 동장과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맞춤형 복지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동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부근 병영1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공유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