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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다운2지구 개발 위한 보상 준비한다”
중구,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첫 보상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7/10/18 [10:1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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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지난 16일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서사리 일원 186만637㎡ 부지에 조성 예정인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보상협의회가 개최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중구청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서사리 일원 186만637㎡ 부지에 조성 예정인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보상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공무원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최석두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와 울주군 각 1명의 공무원,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 감정평가사와 토지소유자 등 보상협의회 위원들과 간사, 서기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중구청은 앞서 지난달 29일 울주군, LH, 지역 주민과 함께 보상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최석두 부구청장을 임명하고, 지자체 관계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전체 15명을 선임한 바 있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잔여지의 범위와 이주대책 수립, 당해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의 이전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시행사인 LH에 건의하게 된다.

 

또 토지소유자 등의 요구사항 중 지자체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나 기타 지자체의 장이 논의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토론을 벌인 뒤 LH에 요청하는 역할도 맡는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사업 보상에 따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토지 소유자 간에 의견도 나눴다.

 

한편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총면적 1,860,637㎡[중구 850,267㎡(45.7%), 울주군 1,010,370㎡(54.3%)]으로 세대수 1만3,557세대, 계획인구 3만4,718명의 규모로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서사·척과리 일원에 사업비 7,145억원을 들여 2020년 6월을 목표로 LH에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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