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만 65세 이상 치매형・은둔형 어르신 총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소재 협동조합 산에들에(이사장 김정태)를 방문해 ‘노인 원예 힐링 교실’을 진행했다.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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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표귀옥・이상명)는 17일 관내 만 65세 이상 치매형・은둔형 어르신 총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소재 협동조합 산에들에(이사장 김정태)를 방문해 ‘노인 원예 힐링 교실’을 진행했다.
‘노인 원예 힐링 교실’은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읍면동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배분사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돼 총 3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10월 수업은 어르신들의 정신이 건강한 백세인생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10명과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신나는 실버 체조(앵두나무 처녀, 퐁당퐁당 등), 전래놀이 실버놀이(종이 컵 쌓기), 숲 치유 산책(불당골), 중식(제철 요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백세인생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관내 어르신들이 유용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정신이 건강한 백세인생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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