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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보건소
남구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신규 신청 및 정기 재조사
기사입력: 2017/10/16 [16: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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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 133종에 해당하고, 산정특례에 등록돼 있으며, 환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자로 대상자 또는 그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의료비지원 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받게 되며, 질병에 따라 간병비(11종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7개 질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연중 수시접수 가능하며 신청서류 및 구비서류는 보건소 진료 담당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http://helpline.nih.go.kr) 자료실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혜경 소장은 “지역 내 많은 희귀질환자들이 의료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관내 의료기관에서도 진료 시 발견된 희귀질환자 에게 본 사업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희귀질환 의료비지원은 등록 후 2년간 유효하므로 2015년 7월~12월에 등록된 대상자는 모두 올해 하반기 정기재조사 대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신청서식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 재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진료계(226-25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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