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초등학교는 11일 인애어린이집을 방문해 10월 성금 전달 및 시설청소하기, 원생들과 놀아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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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북구 동천초등학교(교장 공귀점)는 11일 인애어린이집을 방문해 10월 성금 전달 및 시설청소하기, 원생들과 놀아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모금액은 매달 1,900원으로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아이(I)의 마음과 나아가서는 생명까지도 구할 수(9)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공귀점 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친구들이 매달 힘을 모아왔다”며 “앞으로도 동천초등학교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천초 학생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뜻을 전하여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형성하고자 2011년부터 7년간 인애복지재단과 천곡지역아동센터에 격월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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