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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테크닉
말은 짧게 행동은 민첩하게
기사입력: 2017/09/27 [12: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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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희 대한웅변스피치학원 원장     ©UWNEWS

말도 글도 참 어렵다.


고래도 춤추게하고 세치혀로 목숨을 잃게 한다는것은 보편적이고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다.


세상을 살면서 인간관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이 말과 글이 그다지 쉽지 않다는데 고민이 시작되는것이다.


근거없는 말로 의도 되어 쓰여진 글도 말도 장본인 모르게 안테나를 타고 흘러가 사람을 다치게 한다거나 본인 스스로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 간다.


필자는 되도록이면 전하는 사람에게 먼저 양해를 구한다.
혹 내가들어 기분이 상할 말이면 잠시 생각해 본 뒤 말하라고 한다.
그렇지 않을때 진위여부를 막론하고 서로가 다치게 되므로 듣지 않겠다고 한다. 

 

모래알 갈은 작은 내용이 눈덩이가 되어 걷잡을 수 없는 봇물이 되어 주변을 어지럽게 한다는 것을 익히 알면서도 우리는 그러한 실수를 번복하게 된다.


일상이 말이 없이 살수없는 사회적 삶을 영위하는 인간은 실수를 거듭하면서도 오류를 범한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되도록 말은 명료하고 짧게 하기를 권유한다.


말을 잘하고 싶어 장황하고 중언부언 하기보다는 잘 정리 한 후 입밖으로 내어야한다. 그 다음으로는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

 

언행일치의 원칙이 잘 지켜진다면 주변에 파편이 튀어 분란이 야기되지 않을 것이다.
작은 것에서 실수를 줄인다면 큰 분쟁은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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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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