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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길 시의원, 지역 내 숙련기술 종사자 처우 개선 간담회
기사입력: 2017/08/18 [17: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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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시의회 송병길 의원은 하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11일 오전 10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숙련기술봉사회 김재근 회장 등 숙련기술 종사자와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시의회 송병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하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11일 오전 10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숙련기술봉사회 김재근 회장 등 숙련기술 종사자와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숙련기술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청취, 울산시 관계자의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숙련기술 관계자들은 숙련기술자의 위상 및 뿌리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고장인에 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기능대회를 준비하는 학생 및 기능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울산시와 시의회에 건의했다.

 

송병길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울산 산업의 뿌리인 숙련기술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며, “산업수도 울산의 이미지에 걸맞게 향후 숙련기술자들에 대한 각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울산시에 대해서도 지원 확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타 지역의 대한민국명장, 대학 교수 등 기술전문가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써,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 대해 최고장인으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최고장인에 선정된 기술자에 대해서는 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5년간 매년 1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10명(2015년 5명, 2016년 5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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