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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식룡 시의회 부의장, 태화강 동굴피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 간담회
태화강 동굴피아 개장에 따른 교통 정체, 주차난 등 민원 청취 및 발전방안 협의
기사입력: 2017/08/18 [14: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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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시의회 변식룡 부의장은 17일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의회 의원, 시청담당공무원, 이휴정 관계자, 신정동 주민, 울산교통시민연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동굴피아 개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등 민원을 청취하고 및 동굴피아를 울산 최고의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은 17일 다목적회의실에서 남구의회 의원, 시청담당공무원, 이휴정 관계자, 신정동 주민, 울산교통시민연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동굴피아 개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등 민원을 청취하고 및 동굴피아를 울산 최고의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재 동굴피아 개장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점은 주차난과 교통체증이라고 불편을 토로하고, 당초 주차장으로 마련된 남산사 옆 주차장은 상당히 협소하고, 방문객들이 주변 아파트 진입로에 주차하는 등 아파트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태화교 하부공영주차장을 태화강 동굴피아 근처까지 확장해서 주차난을 해소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역사를 보존하고 알리는 동굴피아의 본래의 취지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에 맞는 역사적인 컨텐츠 설치가 필요하며, 지방문화재 이휴정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한 남구의회 의원은 “동굴피아가 아직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오늘주민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변식룡 부의장은 “태화강 동굴피아는 150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들이고 심혈을 기울인 만큼, 태화강하부 주차장을 확장해서 십리대밭-이휴정-동굴피아-남산8경 등을 연결해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관계부서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이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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