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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상, 다문화 학생 직업교육기관 운영
기사입력: 2017/06/28 [17:4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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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이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직업현장을 체험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학진)는 다문화 학생들이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직업현장을 체험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설하여 울산 커피 바리스타학원에서 6주간 필기 및 실기시험을 대비한 결과 바리스타 2급 과정을 이수한 다문화 학생 11명 전원이 6월 23일 바리스타 2급에 합격하게 되었다.

    

울산여상 관계자는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만 그치지 않고 교내 북카페를 이용한 바리스타관련 취업 훈련을 계속할 것이며 더 나아가 커피관련 전문직종인 커피로스터, 커피감별사에도 도전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여상은 직장현장 체험, 진로설계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2017년 ‘다문화 학생 직업교육 지원기관’ 운영학교(전국 16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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