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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 ‘울산장애인인권상’수상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 노력 인정
기사입력: 2017/04/26 [09: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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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문병원 의원이 25일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주최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이 25일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주최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 의원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장애인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1월에는 서면질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음향신호기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설치와 디지털관리방식 도입을 촉구한 바 있다.

    

문병원 의원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관심과 개선을 위해 의정역량을 더욱 더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장애인인권상’은 평소 지역 내 장애인 인권보호와 적극적인 권익신장 활동으로 장애인 인권정책 향상에 크게 공헌한 개인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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