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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 태화교 하부 도로 및 교통편익시설 개선 간담회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화교 하부도로 개선 및 버스정차 공간, 택시승강장 등 설치
기사입력: 2017/04/25 [10:4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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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시의회 변식룡 부의장은 24일 부의장실에서 울산교통문화시민연대, 울산관광협회, 개인택시조합, 시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교 하부 도로 개선과 기존 교통체계 및 교통편익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울산시의회)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시의회 변식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은 24일 부의장실에서 울산교통문화시민연대, 울산관광협회, 개인택시조합, 시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교 하부 도로 개선과 기존 교통체계 및 교통편익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변 부의장의 서면질문에 이은 것으로 울산의 교통안전 제고와 교통사고 1순위의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 태화교 하부 도로와 십리대밭 교차로 개선, 교통체계 및 교통편익시설 등을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청 관계자는 “변식룡 부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고다발 지역인 태화교 하부 도로와 십리대밭 교차로를 개선해 도로 구조의 문제점으로 인한 전복사고와 가드레일 파손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교통섬 소나무 이식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외버스 정차 공간 확보, 택시 승강장 설치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며, 최대한 빨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교통문화시민연대 박영웅 대표 등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편익시설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변 부의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만,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광버스 출입경로에 대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주차 공간 확대 및 시외버스 매표소 위치 변경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고민해 줄 것” 을 건의했다.

    

변식룡 부의장은 “울산 시민들의 교통안전 제고와 교통사고 1순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드러난 시설의 문제점들을 신속히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향후 교통편익시설 뿐만 아니라 화장실 등 휴게시설도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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