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3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신청사 건립 기공식 중구 번영로에서 개최된 가운데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24일 오후 3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신청사 건립 기공식 중구 번영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 서경환 중구의회 의장, 원덕순 대한걷기연맹 울산연맹회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공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UWNEWS

채종일 회장은 “건협 울산지부는 1997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되어,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한 해 10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명실상부한 검진기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면서 “더욱 넓어진 검진공간, 우수한 검진시설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 이라 믿는다. 건강동반자가 되어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성민 중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UWNEWS

박성민 중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을 축하드리며, 중구민은 물론이고 울산 시민의 건강파수꾼으로서, 또 공공의료의 첨단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정갑윤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혜택이 꼭 필요하다. 건강관리협회가 접근성도 좋고 최신장비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며, 신청사 완공으로 울산시민의 건강이 하루빨리 증진되는 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정걉윤 국회의원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 지부 신청사 기공식에 참여해 죽사를 전하고 있다.   © UWNEWS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 지부 신청사는 연면적 3,985평이며,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서 2018년 11월 완공예정이다. 단일 검진 센터로는 울산광역시 내 최대 규모를 갖게 된다.

▲  신청사 기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 UWNEWS

▲   신청사 기공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 UW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