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어린이들의 재잘재잘 이야기 잔치가 마련된다.

(사)색동회 울산지부(지부장 천애란)는 오는 5월 27일(토) 오전 10시 농협울산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 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울산지역에 사는 5세 이상 유치, 초등 어린이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단, 유치부는 2분 30초, 초등부는 3분 이내-동화원고 HWP 글자 12 포인트로 1장 작성 기준)

시상내역으로는 대상(교육감상), 색동회 이사장상,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장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색동상 등이 수여된다.

접수은 5월 11일(목) 오전 9시부터 13일(토)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사)색동회 울산지부 홈페이지(http://www.mammy.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색동회(223-61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색동회 울산지부는 어린이 문화 운동에 일생을 바친 소파 방정환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