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초아) 주관으로 20일 울주군을 시작으로 21일 동구, 24일(월) 중구, 25일(화) 남구, 26일(수) 북구 총 5개 구군에서 어린이집 원장 886명을 대상으로 2017년 부모모니터링 지표 교육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3년부터 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모모니터 링단 운영 사업’을 지자체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사업비 전액을 울산시로부터 교부받아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사업의 총괄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은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 동구청 5층 중강당,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강당, 남구청 6층 대강당,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2017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이해, 부모모니터링 지표 해설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266-41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