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이 건축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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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중구청이 건축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은 주민들에게 건축행정 신뢰를 제고하고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건축행정서비스다.
무료상담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청 민원실 한편에 설치된 창구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울산건축사회가 추천한 12명의 건축사들이 교대로 나와 건축허가(신고) 등 행정절차와 건축 관련 법령 안내,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와 생활불편 사항 해결 방안 모색, 건축물 유지관리와 위법건축물에 대한 해소 방안, 노후 주택 증·개축 등 각종 민원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설계와 감리 등 다양한 건축 민원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비용절감은 물론, 건축법 등에 대한 주민 이해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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