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성안동 서원스쿨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듬뿍' 드림영양교육을 실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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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중구청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성안동 서원스쿨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듬뿍' 드림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으로 편식예방을 위한 요리교실로 아동 및 가족이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요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습 및 정서발달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건강 피자 만들기를, 오후에는 과일타르트 만들기를 각각 진행하고,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화합 도모 뿐 아니라 식생활 개선과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관리를 널리 인식시키고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드림영양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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