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범서읍 구영중학교와 울주명지초등학교 등교길에서 학교주변 안전점검 캠페인이 진행됐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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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17일 범서읍 구영중학교와 울주명지초등학교 등교길에서 학교주변 안전점검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4대 분야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주군협의회’소속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담당 공무원, 경찰,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초·중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 홍보 리플릿과 ‘안전신문고’ 및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계획’의 일환으로 울주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7일 범서초등학교에서 실시했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한국외식업울주군지회 등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요령 및 손씻기 홍보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을 지난 10일 구영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일 언양읍 일원에서 새학기 청소년유해환경개선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하고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학교위생정화구역 및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노후·불법간판,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소 4대 분야에 대한 군 자체 각종 안전점검 및 집중 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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