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울주군 삼남면 신청사 개청식이 진행됐다. © UWNEWS |
|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16일 울주군 삼남면 신청사 개청식이 진행됐다.
개청식에서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풍물놀이 및 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식 등 면민들의 화합 및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주군 삼남면 작괘들길 2‘에 건립된 삼남면 신청사는 부지면적 8,365㎡에 연면적 2,805㎡,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층에는 면사무소, 2층에는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 대강당 등 최신 시설로 총 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건립중인 언양읍과 온양읍 신청사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