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9개 병원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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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황병훈)가 지역 내 9개 병원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중구보건소는 19일 동강병원과 유성병원 등 중구지역 3개 병원을 비롯한 전체 9개 병원과 2016년에 이어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에 대한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연장한 병원은 중구지역 내 동강병원과 유성병원, 사람이 소중한 병원을 비롯해 남구 소재 마더스병원, 울산병원, 울산제일병원, 큰빛병원,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구 울산대학교병원 등 전체 9개소다.
이에 따라 연장협약에 참여한 9개 병원에서는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통해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명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진단검사와 치매감별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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