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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씨티은행, ‘거꾸로 수업’ 청소년 금융교육
국내 처음으로 금융교육에 플립드 러닝 방식 시도, 디지털매체 활용
기사입력: 2017/01/18 [17:0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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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이 국내 처음으로 ‘거꾸로 수업’으로 불리는 플립드 러닝 방식을 청소년 금융교육에 적용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이 국내 처음으로 ‘거꾸로 수업’으로 불리는 플립드 러닝 방식을 청소년 금융교육에 적용한다.

    

YWCA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 방식을 도입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수업에서는 김은정 중동중학교 교사가 ‘신용과 부채’를, 고윤미 강사(한양대 교육공학과 박사과정)가 ‘수입과 지출’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씨티강사들이 금융직업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고, 신용관리와 관련한 홍보물 등을 직접 만들어 수업 이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SNS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씽크머니는 일반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 나눔과 기부도 배우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일선 학교나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씽크머니 교재는 2015년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교재는 2012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인정교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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