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동구는 설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과 내방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제 대청소 및 연휴기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일반주민, 자생단체 등 7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 동네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깨끗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휴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는 설날당일 및 그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를 수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