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량이 많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국도24호선과 망성리 군도31호선을 연결하는 범서 농어촌도로 101호(곡망선)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보은 기자] 교통량이 많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국도24호선과 망성리 군도31호선을 연결하는 범서 농어촌도로 101호(곡망선)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됐다.

착공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 범서읍 사연리 703-136 일원에서 열린다.

도로는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4년 4월 착공에 들어가 길이 1.9km, 너비 8m의 2차선 도로로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은 서부권의 중심인 범서의 경우 각종 개발사업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 등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교통난이 가중된데 따른 것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국도 24호선과 군도 31호선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이 편리해져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