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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은 좋은 것이여~” 제11회 한국국악교육자대상 열려
제16회 울산청소년국악경연대회 및 제15회 울산시국악교육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기사입력: 2016/12/05 [14:3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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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제11회 한국국악교육자대상을 수상한 서울 안천초등학교 박행주 교사    © UWNEWS
▲  제15회 울산시국악교육자대상을 수상한 울산 옥서초등학교 최경혜 교사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시국악교육연구회(회장 우덕상)가 주최하고, 시교육청과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제16회 울산시 청소년국악경연대회 및 제11회 한국국악교육자대상과 제15회 울산시국악교육자대상 시상식이 4일 옥산초등학교 체육관 및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울산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악기악, 국악가창, 한국무용, 풍물, 국악동요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벌여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교육감상, 금상은 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이 주어졌으며, 국악교육자대상은 국립국악원장상과 울산국악교육연구회장 상패 및 동양국악기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국악기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11회 한국국악교육자대상을 수상한 서울 안천초등학교 박행주 교사는 22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풍물 연주가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풍물놀이 지도를 해 온 교육실천가로서 학교에서의 풍물지도 및 보급,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악교육 강의, 국제 풍물 교류, 국악교재 집필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소외지역 등의 오지를 찾아 공연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풍물활동으로 한국 국악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제15회 울산시국악교육자대상을 수상한 울산 옥서초등학교 최경혜 교사는 10여 년 동안 ‘국악기악 지도’를 비롯한 ‘국악교육연수’ 및 ‘울산광역시국악경연대회’운영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울산광역시교사국악관현악단의 대금 파트장과 울산광역시국악관현악단의 대금연주자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며 국악교육 발전에 끼친 업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6회 울산광역시 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교육감상)에는 국악기악부문 온양초 윤혜원 외26명, 국악가창부문 혜인학교 최예나, 풍물부문 매곡초 박형근 외 6명, 한국무용부문 성안초 권규리 외7명, 국악동요부문 삼산초 문채빈 학생이 수상했다.

 

각 부문별 금상(강·남북지원청교육장상)에는 국악기악 부문 무거초 박준희 외4명, 국악기악부문 성안중 정연우 / 명정초 이정은 국악가창부문 옥현중 김이정, 풍물부문 동백초 안서현외15명/ 백양초 배지원외6명, 한국무용부문 월봉초 김가빈외9명, 한국무용 부문 월봉초 이채원외1명, 국악동요부문 강남초 임은아/ 무거초 정유현외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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