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보건소는 1일 울산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체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체크 홍보관을 운영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보은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소장 손정미)는 1일 울산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체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체크 홍보관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과 체성분측정 등 기초 건강을 체크했다. 또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도 배부했다.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중소영세사업장 90여개 업체가 입주한 곳으로, 중·대기업체 근로자와 달리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근로자 건강상담을 운영해 왔다. 이날 근로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건강관리 상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