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울산 동구보건소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강좌가 열린 가운데 본사 원덕순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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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한 걷기 강좌가 열렸다.
울산 동구보건소(소장 이병희)와 동구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명덕저수지 한마음체육공원에서 야외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오후 8시 대왕암공원 야간운동교실도 시범 개설했다.
지난 28일에는 (사)울산걷기연맹 원덕순 대표, 임태인 강사를 초청해 바른 걷기 이론 교육이 실시됐다.
원덕순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른 걷기를 위한 자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야외운동교실 장소, 서비스, 건강에 도움, 이용 편리, 결과 등 전반적으로 85.5%의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야외운동교실을 확대‧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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