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혁신도시 종가5길 15 교육청 옆 부지 1,491.6㎡부지에 지난해 12월 착공한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이 오는 19일 준공한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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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보은 기자] 공교육의 보조 역할을 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울산 중구 혁신도시 종가5길 15 교육청 옆 부지 1,491.6㎡부지에 지난해 12월 착공한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이 오는 19일 준공된다.
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은 연면적 986㎡, 지상 4층 규모로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동아리방과 북카페, 방과후교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중구청에 따르면 운영은 기존 성남동에 위치한 구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을 운영해 왔던 YWCA가 맡게 되며, 관장을 포함한 7명이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기존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은 성남 청소년 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신규 위탁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좋은 만큼 만남과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존 성남 청소년 문화의집이 추진해 왔던 신나는 놀토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활동, 역사의식 함양 프로젝트 등 체험과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초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의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개관해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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