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0여명은 지난 14일 울산 중구 동천강 일대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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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0여명은 지난 14일 울산 중구 동천강 일대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도들은 정화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개조로 나뉘어 생활쓰레기와 낙엽, 나뭇가지, 물가에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정화운동에 참여한 권순화 씨는 “울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태풍 피해가 빨리 복구되어 더욱 아름다운 건강도시로 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느낌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성도들은 동천강 일대를 순회하며 1톤 트럭 5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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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도들은 동천강 일대를 순회하며 1톤 트럭 5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1964년 최초 교회를 설립한 이래 현재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선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운동, 대규모 헌혈,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재난복구활동,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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