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2016학년도 후반기 초·중학교 신임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교경영 컨설팅이 실시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영은 기자]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2016학년도 후반기 초·중학교 신임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교경영 컨설팅이 실시된다.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에 따르면 이번 학교경영 컨설팅에 참여한 교원은 초등 교장·교감 9명과 중학교 교장·교감 7명 등 총 16명이 컨설팅을 신청하고, 학교경영 컨설턴트는 초·중등 퇴임교원 10명과 현직 교장·교감 30명, 행정사무관 5명 등 총 45여명이 참여한다.

후반기 학교경영 컨설팅은 9월 1일자 발령받은 교장, 교감으로 청렴한 학교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실무적인 부분에 역점을 두고 지원하고, 특히 관리자의 핵심적인 실무와 경영자로서의 리더십 발휘, 청렴한 예산·회계 관리 등 컨설팅에 참여한 신임 관리자의 요청에 따라 학교경영의 전반에 관한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컨설팅지원시스템 홈페이지(school.usgne.go.kr)을 통해 후반기 학교경영 컨설팅지원은 출발단계에서부터 컨설턴트와 신청자간에 상호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사전 협의회와 컨설팅 일시를 적절하게 조정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받은 교장, 교감은 컨설턴트와의 상호 협력체계 및 컨설턴트의 전문성, 요청한 사안에 대한 문제해결과 대안마련에 대해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교경영 컨설팅이 초·중학교의 최고 경영자로서 자신감, 관리자의 역할과 실무, 학교경영의 노하우를 전수, 예산·회계 관리 및 청렴한 리더 등 학교경영컨설팅지원이 신임 학교경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