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발전 성공사례 등을 공유․소통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발전 종합행사인 ‘2016년 지역희망박람회’에 울산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지역발전위원회,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다.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행복 성과 및 성공사례 등이 소개되며, 개막식과 전시회(지역관, 부처관, 특별관, 체험관), 일자리박람회, 콘퍼런스, 우수사례 발표회, 지역나눔마켓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다시 뛰는 울산경제, 함께 만드는 창조도시’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주민행복 등 4가지 테마로 울산전시관을 운영한다.
핵심 전시 콘텐츠는 울산의 미래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과 밀양과 함께 지역 간 선도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현 시장은 “창조도시 울산의 저력과 그동안의 성과를 잘 보여 줄 기회로 여기고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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