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윤시철 시의회의장, 문상순 울산YWCA회장, 오정숙 한자녀더갖기운동 연합회장, 원덕순 본사 사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장터’가 개최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다자녀와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윤시철 시의회의장, 문상순 울산YWCA회장, 오정숙 한자녀더갖기운동 연합회장, 원덕순 본사 사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장터’가 개최됐다.

울산광역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회장 박소숙)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출산양육가정의 졍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눔장터에서는 기관․기업체․단체․일반시민들로부터 기탁받은 임신, 출산,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박소숙 회장은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익금은 산모와 영유아용품 및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랑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 UWNEWS

▲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물건들로 기뻐하는 시민들의 모습 © UW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