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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 초대석] 김도연 울산리더스라이온스클럽 회장, (주)민영 대표
기사입력: 2016/08/24 [12: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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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 고객이 바로 돈이다”

 

‘지성이면 감천’신뢰와 믿음을 근간으로 단골고객 줄이어
“사람 속으로, 단체 속으로 들어가 인간관계를 맺어라

나를 파는 일에 성공해야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  김도연 울산리더스라이온스클럽 회장, (주)민영 대표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2016년 6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울산리더스라이온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도연 회장은 열정과 긍정의 마인드로 가장 빠른 시간에 클럽의 회장으로 추대된 인물이다.

 

그만큼 주위의 신뢰와 믿음이 두텁고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솔선수범과 거짓 없는 소탈함으로 주변에 많은 이들이 따른다는 것이다.


‘사랑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라는 기치를 내걸고 ‘울산리더스 라이온스클럽’을 맡은 다음 달 울산여성신문에서 주최한 ‘제2회 울산사랑 전국시낭송대회’에서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질서정연한 안내와 진행을 도와 대회가 빛나도록 봉사를 한 결과다.

 

울산리더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말한다. 김도연 회장의 솔선수범에는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평소 믿음과 신뢰로 만들어진 인맥이 재산이라고 말하는 그는 ㈜민영으로 성공을 이뤄가고 있다.


“제가 13,4년 전 처음 부동산업을 시작했을 때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설득력이 좋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책임감이 강해 부동산업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들여놓고 보니 대인관계도 서툴렀고 닦아놓은 인맥도 없을 뿐더러 영업방법도 몰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부동산을 보는 안목과 노하우도 생겨 단골고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옵니다. 특히 대기업 정년을 앞둔 분들은 저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땅을 사고파는 일로 소득을 올렸기 때문에 믿고 투자를 합니다. 얼마 전 여러 번 투자를 하셨던 고객께서 퇴직금을 제게 맡기시고 퇴직여행을 가시면서 좋은 투자처가 나오면 사달라고 맡겨놓을 정도니...저는 감사하기도 하고 믿고 맡겨주신 분에게 최선을 다 해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김도연 대표는 특유의 배포와 안목으로 고객의 자산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고 한다.

 

“고객들이 믿고 맡기시는데 저는 그 분들께 보답을 해드려야죠? 제 이익을 먼저 챙기거나 일회성의 투자를 권하는 일은 없습니다. 고객들께 투자가치가 높아 이익을 많이 남도록 해야 다음에도 그 분이 단골로 찾아오고 다른 분들에게 권유해 고객 재창출이 이뤄집니다.”


그래서 그는 변치 않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 고객이 바로 돈이다” 또한 그에게는 일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믿고 맡기는 고객에겐 돈을 벌어준다”는 그만의 자신감과 노하우를 가지고 그렇게 일해 왔기 때문이란다.


사실 투자에 대한 이윤이 돌아가기 때문에 고객 자신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들이 연결돼 왔기 때문에 그는 느긋하게 즐기며 일한다고 한다.

 

그는 제주도 전문가이다. 제주도의 땅에서만은 자신이 자신할 정도로 노하우가 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는 제주도 업무가 그에게는 힘 드는 일이 아니라 신나는 여행이란다. 일을 즐기며 산다.


이런 그도 일을 시작하기 전 남편의 정치생활, 사업실패 등으로 인생의 밑바닥을 걸을 때가 있었고 그 때를 생각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다짐한다는 그는 요즘 행복하단다.


직원들에게도 일은 즐기면서 하되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교육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먼저 뛰며 사람 속으로, 단체 속으로 들어가 함께 느끼고 호흡하며 만들어나가야 진정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앞서 달려가는 파워풀한 우먼이다. 자신의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모든 일에 배우고 실천하며 최고를 향해 달리는 여성CEO이다.


그는 울산여성신문 평생교육원 지도자 아카데미과정 6기 회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함께 공부한 지도자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리더십, 인간관계, 지도자들의 마인드, 인성...부드러운 여유와 배려를 보고 느끼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었으며 라이온스의 큰 조직 속에서도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자신도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김도연 회장은 여성의 진실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커리어우먼 CEO이자 리더이다.

 

▲  울산여성신문에서 주최한 ‘제2회 울산사랑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봉사에 참여한  울산리더스라이온스 회원들.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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