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 동구청장과 동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원철) 대원 100여명은 22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야간 합동 방범순찰과 청소년선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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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권명호 동구청장과 동구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원철) 대원 100여명은 22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야간 합동 방범순찰과 청소년선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청소년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취약구간 합동 방범순찰에 일제히 나섰으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낮 시간 생업에 종사하고 퇴근 후 피곤함을 참으며 방범순찰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체험을 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원철 회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야간에 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늘고 있어 주취 등으로 인한 사건·사고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동구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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