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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특별전시
기사입력: 2016/07/18 [16: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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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우리들의 교과서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전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전시에 들어간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83일간 기획전시실 Ⅱ에서 특별전 ‘우리들의 교과서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9일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국립한글박물관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기증자, 관람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특별기획전은 한글, 교과서, 울산을 모티브로 나와 네가 멋진 미래를 꿈꾸던 초등학교 교실과 교과서를 돌아보며, 추억의 학창시절과 우리 아이들의 학교 현장을 즐겁게 살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 전시는 울산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서, 최근 국립한글박물관의 특별전 ‘슬기롭게 사이좋게’에 울산의 모습을 담아 재기획한 전시이기도 하다.

    

주요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제1 전시’는 ‘나와 너로 시작하는 길’이라는 소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는 초창기 교과서와 울산의 학교 이야기, 외솔 최현배와 신월 서덕출의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제2 전시’는 ‘우리로 이끄는 길잡이’라는 소주제로 구성됐다. 철수와 영이 이야기, 과거에서 현재까지 교과서가 변화하는 모습, 예전 학교 교실의 모습 등을 다룬다.

    

‘제3 전시’는 ‘꿈꾸는 교실, 즐거운 교과서’라는 소주제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우리 글 한글을 담은 교과서 속 아름다운 문구를 살피면서 차곡차곡 꿈 쌓기, 마음 맞춰 균형 잡기 등 체험 활동을 해 보고, 교과서도 직접 만들어 본다.

    

‘제4 전시’는 ‘다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소주제로 구성됐다. 운동회와 졸업식의 순간을 되새기며, 함께 모여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미래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던 옛 추억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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