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굴화초등학교(교장 황덕주)는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으랏차차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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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 굴화초등학교(교장 황덕주)는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으랏차차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청에서 지정한 올해의 책 ‘으랏차차 뚱보클럽’을 읽고 6학년 학생 7명이 사회자 1명, 찬성측 3명, 반대측 3명의 역할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조세희 학생(전교 회장)은 “국어 시간에 배운 토론을 직접 무대에서 해보니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함께 친구들과 나누는 것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황덕주 교장은 “이번 ‘으랏차차 독서토론회’를 계기로 독서토론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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