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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2016 울산시대학생봉사단 발대식’ 열려
대학생봉사자 1,500여 명, 행복도시 울산 위한 자원봉사 의지 다져
기사입력: 2016/05/05 [14:2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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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객원기자

 

▲     © UWNEWS

 

대학생 봉사자들의 젊음과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

    

(사)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광수)는 5월 4일 오후 7시 종하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 의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박광일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학장, 김형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장, 각 학교별 지도교수 및 대학생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별 봉사단 기수단 입장과 전년도 봉사활동 영상상영, 대학생봉사단 유공자 표창, 대학별 지도교수 위촉․봉사단 회장 및 단장 임명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뿜어라 열정을! 나누자 젊음을! 함께하자 자원봉사!’의 비전 선포를 통해  2016년 제11기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봉사 열정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 후에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심장이 뛰는 일을 자주하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은 지역 내 5개 대학 재학생의 33%인 9,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300여 명으로 시작한 대학생봉사단은 참여인원 확대뿐만 아니라 분야도 다양화하여 사회봉사, 푸드봉사, 교육봉사, 자원봉사홍보, 물리치료, 보건의료, 환경관리, 예술벽화, 자원봉사 기자단, 프로그램 기획단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업 자원봉사활동 연계, 공익행사 지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1:1 맞춤형 자원봉사인 자원봉사 BEST ULSAN-Zone 정기활동, 방학 중 통합활동 등 행복공동체 울산의 구성원으로 미래를 밝혀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자원봉사영역을 해외까지 확대하여 캄보디아, 필리핀에 이어 올해는 라오스 날럿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아동들과 함께 한국어 및 과학 교육활동 등과 K-POP 댄스 공연 및 노후벽체 페인트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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