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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봄 맞아 역사관 새단장
‘새유물 새전시’ 코너 신설, 전시유물 교체 등
기사입력: 2015/03/03 [11:1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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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박물관은 봄을 맞아 상설관인 역사관 내 ‘새유물 새전시’ 코너 신설과 근대 전시유물 교체 등 전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유물 새전시’ 코너에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묵란도(墨蘭圖), 퇴촌 윤형(退村 尹泂, 1594~1614)의 어해도(魚蟹圖) 등 새롭게 구입한 유물과 작년에 울산박물관에서 기증받은 유물 중 괘종시계, 백자유개등잔 등 민속 유물을 주제에 맞게 전시했다.

‘역사관-근대’ 코너는 기존의 근대 교육사 중심의 전시물을 방어진과 장생포, 울산의 인물과 독립운동, 근대문물의 수용, 1936년 달리 위생 및 민속조사, 이케다의 울산 공업화 계획 등 근대 울산 전반에 대한 전시물로 교체한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이 개관한 지도 벌써 4주년을 맞이 한다.”라며, “끊임없는 연구로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전시유물과 영상물을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올해 1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울산 근대화의 원동력이 되는 근로자의 삶을 돌아보는 ‘별보고 출근하고, 달보고 퇴근하고‘ 주제의 특별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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