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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리자 비율 높을수록 기업 성과도 높아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세미나 결과 발표
 
원덕순 기자 기사입력  2014/08/28 [14:55]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추진한 ‘여성고용 확대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 연구에 따르면 최근 5년(’09~’13)간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거나 여성임원이 있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자기자본이익율, 매출액수익률, 매출액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코스피(KOSPI)에 상장된 500인 이상 기업 170개사를 대상으로 여성 관리자 및 여성임원수와 기업의 재무성과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여성가족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공동으로 8월 22일(금)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여성정책 및 리더십 전문가인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 “특히 의사결정 집단이 전체 인구의 남성과 여성비율이 비슷할 때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여성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뿐 아니라 조직의 근본적인 변혁을 위한 종합적 정책 방침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 2, 3부로 나눠 진행된 이 번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여성인재 활용 및 일‧가정 양립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내외 우수사례, 컨설팅 사례 등을 통해 논의했으며 ‘여성고용 확대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주관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강민정 박사는 “이번 연구는 여성관리자 및 여성임원급의 활용이 기업 성과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 장기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기관 등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TF 활동 등 여성고용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TF 가입 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TF는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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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8 [14:55]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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