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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10인의 색다른 모색(摸索)전 열려
내달 12일까지...중구 문화의 거리 가다갤러리에서
기사입력: 2014/08/22 [16:4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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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강문철作 대왕금강송     © UWNEWS
가을을 맞이하여 가다갤러리에서는 색다른 모색(摸索)전이 열린다.

서울과 부산, 울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견, 신진 작가 10인을 초청한 이번 전시회는 8월 21일(목)부터 9월 12일(금)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가다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이면서도 독특한 사실 회화와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현대회화, 추상이 함께 어우러져 출품되었다.

출품작으로는 창작미술인협회장이자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강문철 가다갤러리 대표의 대왕금강송을 비롯하여 한국미협 자문위원이며 은평 자문위원인 이종승 작가의 기하학적이면서도 추상표현주의(抽象表現主義)적인 작품과 서울사생회 회장이며 송파미협 자문위원인 이성주 작가의 촛불을 극사실주의(極寫實主義)로 표현한 작품, 부산여대 명예교수이며 미술평론가, 철학박사인 장인영 작가의 전통 닥지로 두터운 질감을 낸 표면 위에 십장생(十長生)을 도식적(圖式的), 추상적으로 채색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박진용, 손영자, 권유경, 전민경, 황미리내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가다갤러리는 “전통적인 회화 기법의 계승 발전,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의 강조 등 각자 자기 영역의 구축을 위해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계속해왔던 그들만의 고민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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