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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의 차차차
OBD와 인바디(25)
기사입력: 2014/03/18 [10: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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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용준 현대해상 해강대표 전 서라벌대 자동차과 겸임교수     ⓒ UWNEWS
평소에 병들고 시들은 나뭇잎들은 가을이 되어도 떨어지지 못하고 찬바람 부는 겨울에도 그리고 봄이 와서 새싹이 나와야하는 봄까지 붙어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처량하기 그지없다.
건강하게 살다간 나뭇잎들은 가을이 되어 멋지게 단풍들어 떨어져 버렸는데 병들고 시들은 잎들은 떨어지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웰빙이니 웰 다잉이니 하는 말들을 많이 듣는다.
사람의 경우에도 나뭇잎과 닮지 않았을까.
건강하게 산 사람들이 건강하게 죽었다는 사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다.
그러니 웰빙과 웰 다잉이 별개의 단어가 아니다.
바꿔 이야기하면 잘 사는 것이 잘 죽는 것이다.
그럼 잘 사는 것이 어떤 것일까?
자기관리를 잘 하는 일 아닐까.
누구에게나  하루라는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
내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일생이 결정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하루를 소화 해야 할 자신 신체의 컨디션이다.
몸무게, 체온, 혈압, PH, 당뇨치수, 콜레스트롤치수 등등이 정상인가 확인을 반드시 하고 이상이 있으면 의사나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처방을 받는다.
정상인가를 항상 확인하려면 개개인 집마다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할 것이다. 인바디나 다른 제품들도 선택만 잘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차도 시동을 걸 때마다 엔진의 상태를 OBD를 통해 체크를 한다.
정상적인 경우에만 체크엔진에 불이 꺼진다. 
그러면 운전자는 엔진 상태에 대해 안심하고 자동차 운행을 할 수 있다.
이제 100세 시대라 한다. 늙어서도 건강하게 살려면 젊어서부터 자기 컨디션관리를 하여 언제나 정상적인 상태를 만들어 놓는 자기관리를 하여야한다. 
그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고 평생이 된다.
그리고 반드시 죽는 날이 온다. 어느 누구에게나 반드시 온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는데 하늘이 돕는 것은 순(順)이요, 사람이 돕는 것은 신(信)이라고 공자는 주역(周易)에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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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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