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3월부터 ‘문화재 발굴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울산대곡박물관이 기획한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운영해오고 있으며, ‘문화재 발굴체험’과 겨울철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12월~2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3월부터 개설하는 ‘문화재 발굴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탐구 능력을 향상하고 문화유산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6세 ~ 13세 어린이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매회당 4명 이상 30명 이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3월 4일(화)부터 평일 하루 1회(10시) 운영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2시, 2회 진행된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 월요일은 쉰다.
전화(229-4783, 4789)로 미리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신청은 2월 28일부터 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http://dgmuseum.ulsan.go.kr)이나,전화(229-4783,4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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