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건강한 식생활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제1기 건강요리교실’을 8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건강요리교실(24명)은 오는 4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요리교실은 비만,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영양지식 교육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저열량, 저지방, 저염식 주제별 건강요리법으로 구성되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한다. 차명옥 건강증진주무관은 “최근 외식, 인스턴트식품 등 섭취빈도가 높아 생활습관병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건강요리교실을 통해 가정의 식생활 변화를 가져와 구민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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