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소장 황병훈)는 7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행복플러스 자원봉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건소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원봉사회를 구성하게 됐으며, 총 30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금연사업을 비롯해, 절주 및 비만 예방 등의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기타 수요조사 등의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과 영양관리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은 물론, 성과측면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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